윤 시장은 11일 본격적 벼 수확기를 맞아 고품질 안산쌀 생산과 풍년농사 달성을 기원하기 위해 열린 ‘2019년 벼 베기 시연회’에 참석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풍년농사를 이뤄낸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윤 시장은 전날 상록구 본오동 한 논에서 열린 행사에서 농업인들과 함께 직접 콤바인으로 벼 베기 작업을 한 후, 올해 고품질 안산쌀을 공급하기 위해 설치한 안산쌀가공센터를 방문, 농업인들과 현장에서 소통하며 노고를 격려했다.
행사에 참여한 농업인들은 “올해 연달은 태풍과 강우로 피해가 발생했을 때 시의 하천정비와 양수기 임대 등의 도움으로 어려움을 넘기고 풍년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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