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범수가 'TV는 사랑을 싣고'에서 '딸바보'가 된 근황을 전했다.
11일 방송된 KBS 1TV 'TV는 사랑을 싣고'에서 김범수는 "딸을 50대에 늦둥이로 낳았다"며 "이제 28개월인데 애 키우기가 힘들다"고 토로했다.
김범수는 2015년 11세 연하의 전직 큐레이터 출신 여성과 재혼했다. 그는 "나는 재수의 대명사"라며 :서울대학교도 재수로 들어갔고, 방송국도 재수로 입사해 결혼도 두 번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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