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국가대표 피겨스케이트 선수 김연아가 이상화와 강남의 결혼식에 참석했다.
김연아는 12일 오전 서울시 광진구 광장동 비스타 워커힐 서울에서 열린 전 국가대표 이상화와 방송인 강남의 결혼식에 참석했다. 이날 김연아는 다른 하객들과 달리 포토월에 서지 않고 결혼식 현장으로 바로 향해 축하의 마음을 전달했다.
이날 김연아는 단정한 검은색 원피스 정장을 입고 왔다. 머리는 긴 생머리 헤어스타일로 우아함을 뽐냈다.
김연아는 지난 2005년 세계 종목별 선수권 대회부터 이상화와 인연을 맺었다. 이후 세계선수권대회와 올림픽을 참여하면서 인연을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날 이상화와 강남의 결혼식에는 김연아를 비롯해 김환, 문가비, 이재윤. 양희은, 광희, 최여진, 김광규, 이아현, 진아름, 장문복, 김창열, 위너 이승훈, 조현재, 박민정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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