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팸은 단순히 불편을 주는 마케팅을 넘어 불법도박 등 각종 범죄를 유도하는 창구로 악용되고 있다. KISA는 보유한 스팸 빅데이터를 관련 기관에 개방해 범죄 예방을 위한 협업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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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일 마사회 건전화본부장(왼쪽)과 KISA 권현준 개인정보보호본부장(오른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KISA]
권혁준 KISA 개인정보보호 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KISA 불법스팸대응센터는 민·관의 다양한 스팸대응 활동을 장려하고 스팸에서 촉발되는 범죄에 대한 예방 활동도 확대·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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