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혜리는 1986년생으로 올해 나이 34세다. 쇼트트랙 스피드 스케이팅을 했으며 지난 2014년 제22회 소치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3000m 계주 금메달을 땄다. 현재는 스포츠 해설가로 활동 중이다.
한편, 지난 13일 김연아는 쇼트트랙 선수인 조해리의 결혼식에 참석했다. 조해리는 2014 소치 올림픽 여자 쇼트트랙 계주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던 선수다. 조해리와 빙상 선후배 사이인 김연아는 단정한 모습으로 조해리의 결혼식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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