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5~6학년 청소년 29명이 모여 정당을 구성하고, 청소년들이 바라는 안양시에 대해 제안할 공약의 현실·효율성을 높이고자 어린이의회 리더십캠프, 시의원 멘토링을 진행, 12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모의의회를 개최했다.
동안청소년수련관에서 주최·주관하고 안양시의회에서 협조하에 진행된 이번 모의의회에는 멘토이자 심사위원으로 안양시의회 보사환경위원회 임영란 위원장, 김필여 의원, 강기남 의원이 함께했다.
어린이 정당별로 발표한 공약(새싹꿈당-바른언어 및 세대 간 소통 문제, 신4임당-깨끗하고 건강한 학교, 사람이 살기 좋은 안양시, 자유롭당-역사교육을 잘하는 안양시, 정정당당-깨끗하고 건강한 안양시, 유기견 없는 행복한 안양시, 푸른미래당-고령화 문제에 대한 일자리 창출과 세대격차 해소)에 대해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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