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자와 외부전문가와의 협업을 통해 ‘평화시대 남북경협 거점도시 포천’을 위한 포천시 성장 동력을 구축하고 창의적인 조직문화를 만들겠다는 취지다.
시는 이날 위촉식에서 김용운 건국대 교수를 비롯한 김호일 골드만홀딩스 상임고문 등 전문가 및 민간 연구위원 22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위촉된 연구위원들은 시정혁신과 경제일자리, 보건복지, 도시환경 등 5개 분야로 나눠 지역발전과 시정혁신과 남북경제협력, 농축산발전방안, 경제 및 일자리 창출방안, 도시재생사업 등 포천시정 전반에 참여하게 된다.
박윤국 시장은 “포천시는 현재 변화의 중심에 서 있고, 새로운 도약과 발전을 이룩해야 할 가장 중요한 시기에 있다.”며 “시정혁신연구단 여러분 모두 포천시의 혁신적인 정책을 만들어 가는 ‘포천시의 브레인’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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