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준용 15세 연하 신부 누구? "제 아들에게도 잘하는 사람"

배우 최준용이 15세 연하의 신부와 결혼해 화제다.

최준용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무사히 잘 치렀네. 눈물 수고했다. 왕림해주신 분들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결혼식 사진과 영상을 공개했다.

최준용은 지난 12일 결혼식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최준용은 웨딩 드레스를 입은 신부를 사랑스럽게 바라보고 있다. 

앞서 최준용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결혼 소식을 알렸다. 과거 이혼 경험이 있는 최준용은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다. 그는 예비신부에 대해 "부모님은 물론 제 아들에게도 너무 잘하고 참 이해심이 많은 사람"이라고 언급하며 애틋한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최준용은 1992년 SBS 2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이후 '야인시대', '라이벌', '사랑과 야망', '아내의 유혹', '천추태후' '호박꽃 순정', '용팔이', '착한마녀전' 등의 드라마에 출연하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
 

[최준용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