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포천시청은 포천시 착한일터 제1호로 가입하고,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
착한일터 직장인 나눔 프로그램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직장분위기를 조성하고,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를 확산시켜 지역사회 귀감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포천시 이웃돕기 계좌인 ‘희망곳간’에 모여진 후원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다양한 복지지원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될 예정이다.
기존가입자 256명과 지난달 신규가입자 258명이 신청해 앞으로 총 514명, 월 275여만 원을 기부하게 된다.
김경희 공동모금회 경기북부본부장은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시민들에게 따뜻한 나눔 문화를 실천하는 착한 일터의 모범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박윤국 시장은 “‘아름다운 직장 만들기’에 동참해 준 포천시 공무원들에게 감사드리며 포천시 공무원이 솔선수범하는 모습이 계기가 되어 관내 각 기관단체 및 기업체에서 나눔의 기쁨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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