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A, 2019년 상생협력 대출상품 지원확대 사업공고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박흥서 기자
입력 2019-10-14 11:02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지원대상 늘리고 신청 대출한도도 상향...최대 5억까지 선착순 모집

인천항만공사 전경[사진=IPA]


인천항만공사(사장 남봉현)는 14일부터 인천항 협력기업의 신규 투자촉진 유도를 위해 상생협력 대출상품 지원사업의 지원대상 및 대출 신청한도 대폭 확대하여 ‘2019 제2차 상생협력 대출상품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상생협력 대출상품 지원사업’은 인천항만공사가 수협은행에 20억 원의 재원을 예치하여 발생하는 예금이자를 활용하여 2.2퍼센트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인천항 협력기업에 제공하고, 수협은행은 심사를 통해 신용등급, 거래기여도 등에 따른 추가 우대금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이번 2차 상생협력 대출상품 지원사업부터는 기존 지원대상인 인천항 배후단지 입주기업에서 배후단지 및 부지 입주기업, 인천항 하역사까지로 지원 대상기업 범위를 확대하고, 신청 대출한도도 3억 원에서 최대 5억 원으로 늘려 사업의 효과와 수혜범위를 넓힌 것이 특징이다.

참여기업 모집은 10월 14일(월)부터 예탁금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마감되며, 이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인천항만공사 홈페이지 - 일자리 매칭센터 - 일자리 지원사업 -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천항만공사 안길섭 일자리사회가치실장은 “지원받을 수 있는 대상기업 및 신청 대출한도 확대해 인천항 협력기업이 신규 사업추진 등 지속적인 투자확대 유도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