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운현궁과 남산골한옥마을을 탐방하며, 한옥의 건축방법 및 지어진 역사적 배경 등 평소 궁금했던 사항에 대해 강사와 질의응답을 통해 알아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수강생 이모씨는 “이번 탐방을 통해 평소 한옥 건축양식에 대해 궁금했던 사항이 자연스럽게 풀렸으며, 아름다운 우리 한옥에 대해 관심을 가져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함께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통해 인문학이 어려운 분야가 아니라, 삶 속에 지혜로 스며드는 학문이라는 인식을 갖기 바란다.”며, “오는 15일과 22일에는 야간강좌, 26일에는 2차 탐방, 그리고 31일에는 북 콘서트를 병행한 후속모임이 진행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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