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정 서울대 총장은 기념식사에서 “지금은 내실있는 변화를 추구해야 할 시기”라며, “수월성과 공공성을 추구하기 위한 서울대의 신실한 실천과 전진”을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장기근속한 교수 및 직원, 그리고 봉사우수학생 등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제29회 자랑스러운 서울대인’ 수상자에게 선정증서를 수여했다.
올해 자랑스러운 서울대인에는 자연대 교수를 역임한 故정영호 선생이 선정됐다. 정영호 선생은 일제강점기 독립운동을 했으며 1963년 대한민국 독립유공 표창을 수상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