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 692회'에는 비빔밥의 달인으로 경력 30년의 '원깐돌이' 박찬숙 달인이 소개됐다. 박찬숙 달인은 경상남도 진주시에서 '원깐돌이'를 운영하고 있다.
경상남도 진주의 어느 골목에 위치한 작은 식당인 '원깐돌이'는 동네에 하나씩 있을 법한 평범한 식당같이 보이지만 사실 이곳에 전국구로 소문난 비빔밥의 고수다.
야들야들한 육회와 매콤하면서도 깊은 양념장의 맛이 어우러져 환상적인 조화를 이룬다. 이곳 비빔밥의 비밀은 바로 양념장이다. 고추장에 달인만의 비법 재료를 넣고 섞은 달인표 양념장은 매콤하면서도 깊은 맛이 우러나와 자꾸만 생각나게 하는 중독성을 자랑한다. 또한 비빔밥에 들어가는 육회는 달인이 직접 좋은 고기만을 골라 사용해 신선한 식감이 살아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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