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청소년재단, 장애청소년 진로체험박람회 개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박재천 기자
입력 2019-10-14 15:04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안산시 제공]

경기 안산시청소년재단(이사장 윤화섭)이 ‘꿈을 주고 꿈을 JOB는 2019 장애청소년 진로체험박람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안산시와 안산시교육지원청 주최, 안산시청소년재단 상록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하에 지난 11일 열린 박람회는 관내 장애청소년들의 다양한 진로 체험활동을 통한 평등한 교육 기회 제공과 장애 청소년들의 진로 역량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지난해 전국 최초로 인근 7개 도시와 연합해 장애청소년만을 위한 진로체험박람회를 열어 화제가 된 청소년재단은 올해는 안산만의 특화된 박람회를 진행하고자 단독으로 개최하고, 장애청소년의 장애유형과 특수성을 고려한 진로체험부스를 제공했다.

이날 박람회에는 제과제빵, 바리스타, 치과위생사, 플로리스트 등 장애청소년의 진로로 각광받는 14개의 직업체험부스가 운영됐다. 

김희삼 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장애청소년 진로체험박람회를 통해 장애청소년이 진로에 대한 적성과 흥미를 탐색하고 계발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