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친상 김원효 아버지에게 보낸 마지막 카톡 "사랑합니다"

연예계 대표 효자, 개그맨 김원효가 오늘 부친상을 당해 고인을 향한 애도가 이어지고 있다.

14일 한 매체는 김원효의 아버지가 이날 오전 11시 40분께 투병 끝에 별세했다고 보도했다.  

앞서 김원효는 지난 2일 인스타그램에 아버지의 건강회복을 기원하며 "아버지 생신 축하드립니다. 지금은 이 문자를 못 보시겠지만, 얼른 회복해서 대게 먹으면서 파티합시다”라는 문자 내용을 공개했다.

김원효는 “돌잔치 해야 하니까 힘들어도 참고 견뎌내 봅시다. 우리가 있으니 아파도 걱정하지 말고. 알았죠? 사랑합니다. 축하드립니다 아버지"라며 애틋함을 드러냈다.

해당 문자는 읽지않음을 표시하는 숫자 1이 남겨져 있어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김원효의 부친상을 접한 팬들을 따뜻한 위로와 함께 고인을 향한 애도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김원효 인스타그램]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