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방송된 MBC '섹션 TV 연예통신'에서는 3년 열애 끝에 결혼을 앞둔 간미연과 황바울이 소식을 전했다.
이날 황바울은 "내 첫인상은 아기 같았다더라. 아무래도 연하다보니 누나라고 불렀고 어리게 보지 않았을까 싶다. 행복하게 해주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누나는 저한테 '여봉'이라고 불러주고 저는 '애봉이' 이렇게 부른다. 애교를 하면 본인도 모르게 혀가 짧아진다"고 덧붙였다.
한편, 황바울과 간미연은 11월 9일 웨딩마치를 올릴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