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은 대학수학능력시험 적응력을 제고하고, 학생의 대학진학 및 자기주도학습을 지원하기 위해 학력평가를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학력평가는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체제에 맞춰 한국사 응시를 필수로 한다. 수학영역에서는 학생의 희망에 따라 가형, 나형 문제를 선택할 수 있다.
이번 학령평가에서는 국어, 수학(가,나), 영어, 한국사, 탐구(사회/과학/직업), 제2외국어 및 한문(아랍어Ⅰ, 베트남어Ⅰ 제외)영역을 평가한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성적을 처리하며개인별 오는 30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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