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다음달 21일 인천~보홀 신규취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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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원 기자
입력 2019-10-14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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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이 다음달 21일부터 인천에서 필리핀의 대표적인 휴양지인 보홀 노선을 매일 운항한다고 14일 밝혔다. 제주항공은 이에 맞춰 오는 25일까지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항공권은 탑승일을 기준으로 신규 취항일인 다음달 21일부터 내년 3월27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유류할증료 및 공항시설사용료 등을 모두 포함한 총액운임(소비자가 실제 지불하는 운임) 기준 10만2700원부터 판매한다.

예매는 제주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과 웹에서만 할 수 있다. 예약상황에 따라 조기 마감될 수 있으며, 예매일자와 환율변동에 따라 총액운임은 일부 변동될 수 있다.

프로모션 항공권 중 ‘FLY’는 부치는 짐이 없는 조건이기 때문에 자신의 여행일정과 계획에 적합한 지 판단한 후 예매해야 한다.

또 소문내기 이벤트를 통해 보홀 왕복항공권과 세부 제이파크 아일랜드 숙박권 등의 경품을 제공한다.

인천~필리핀 보홀 노선은 인천국제공항에서 오전 7시(이하 현지시각)에 출발해 보홀에 오전 11시20분에 도착하고, 보홀에서는 낮 12시20분에 출발해 인천공항에 오후 6시35분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사진 = 제주항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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