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부사장은 이날 국감에서 미국 본사가 한국 공장의 생산물량 배정을 줄이고, 노조가 반발하면 이를 빌미로 철수하려 한다는 의구심이 제기된다는 지적에 "그건 사실이 아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GM에서 한국GM의 역할은 중요하다. 제조 공장이자 연구·개발 시설도 갖고 있다"며 "작년에 어려운 과정을 거쳐 경영정상화 계획을 수립했고 착착 실행되고 있다. 충분히 나름대로 미래를 구상할 수 있는 위치에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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