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법무부 장관은 이날 오후 2시 '검찰개혁을 위한 불쏘시개 역할은 여기까지입니다'라는 제목의 입장문을 내고 사직 의사를 밝혔다.
'불쏘시개'는 불을 때거나 피울 적에 불이 쉽게 옮겨붙게 하기 위하여 먼저 태우는 물건을 말한다.
정치권에서도 종종 중요한 일이 잘 될 수 있도록 하는 데에 먼저 필요한 것을 가리키며 비유적으로 사용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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