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4차산업혁명특별위원회 4차산업혁명 전략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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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김환일 기자
입력 2019-10-14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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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4차산업혁명특별위원회[사진=대전시의회 제공]

대전시의회 4차산업혁명특별위원회는 14일 제3차 회의를 열고 대전시의 4차산업혁명 전략 고도화 대응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특위는 대전시의 4차산업혁명특별시 조성 추진에 대해 백화점식 과제 추진 및 환류시스템 미흡, 대덕특구 및 전문가 등과의 협업 활동 부족, 시민 참여 시스템 미흡 등을 지적했다.

특위는 “다양한 의견수렴을 통한 추진방향 재정립, 선택과 집중을 통한 역량 결집, 산・학・연 간 협력체계 강화, 공감대 확산을 위한 홍보 등 4차산업혁명 전략 고도화에 만전을 기하라”고 주문했다.

이어 “우리 대전이 명실상부한 4차산업혁명특별시로 성공적으로 조성되어 4차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 나갈 핵심거점지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업무추진에 최선의 노력을 해줄 것”도 당부했다

이에 대해 대전시는 추진과정에서의 문제점과 지적사항에 대한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기존 사업 평가, △신규사업 발굴, △세부추진계획 등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4차산업혁명특별시 시즌 Ⅱ ‘Action Plan’을 2020년 2월까지 수립하겠다고 보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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