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방송된 KBS '아침마당-화요초대석' 코너에서는 연극배우 겸 성우 성병숙이 출연했다.
이날 성병숙은 "아침마당은 잊지 못할 프로다. 당시 담당PD들이 빚쟁이들을 설득해줬다. 그 감사함이 아직도 있다"고 말했다.
앞서 성병숙은 지난 8월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 "(첫 번째 남편과 이혼하고) 혼자 지내다가 제 연극 보러 온 (두 번째 남편을 만났다). 두 번째 남편과 8년을 살았는데 그때 IMF 외환위기 사태가 났다. (두 번째) 남편이 사업을 크게 했다. 아시는 분은 많이 아신다. 100억 부도가 났으니까"라고 말했다.

[사진=KBS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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