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전달식에는 김 시장을 비롯, 공정무역 제품판매처 대표, 하남공정무역협의회 임원 등 20여명이 참석해 달다래협동조합 등 11개 판매처에 대한 인증 현판을 전달했다.
이날 실시한 ‘현판 전달식’은 하남시 공정무역 지원 및 육성에 관한 조례 제17조에 의거, 공정무역 제품을 판매하거나 공정무역 제품을 원료로 가공된 생산품을 판매하는 매장(기관)을 공정무역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인증하고, 공정무역 사업을 장려하고자 개최됐다.
김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하남시가 빠른 시일 내에 공정무역도시로 발돋움 할 수 있었던 것은 시민사회의 역량과 홍미라 공정무역대표와 함께 노력 하신 공정무역협의회 회원 분들의 노력이 있어 가능했다”고 말했다.
한편, 공정무역은 저개발국 생산자와 상호간 동등한 교역을 통해 빈곤 없는 공정한 세상을 추구하는 시민운동으로, 시는 지난 1년간 준비 끝에 오는 25일 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되는 2019 경기 포트나잇 개막식에서 공정무역 도시로 인증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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