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하라는 15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설리와 함께 환하게 웃고 있는 사진과 함께 "눈물이 멈추지 않아 아직도 믿기지 않아 수많은 사진들 속 예쁜 진리 진리야. 진리야"라고 글을 남겼다. 구하라는 설리와 다정한 포즈로 찍은 사진을 여러장 게재했다.
앞서 구하라는 오전에도 설리와 함께 누워 달콤한 잠에 빠진 사진을 공개하고 "그 세상에서 진리가 하고 싶은 대로"라고 애틋함을 드러낸 바 있다.
팬들은 절친한 설리의 비보에 구하라의 슬픔이 깊어지는 데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 구하라는 지난 5월 의식불명 상태로 자택에서 발견돼 큰 충격을 안긴 바 있다.

[구하라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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