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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덕 포항시장과 장숙경 포항시 평생학습원장을 비롯한 평생교육과 직원 및 관계자들이 ‘2019년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 교육부장관상 수상을 축하하며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포항시 제공]
올해로 제16회를 맞은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은 교육부 주최로 매년 일상의 삶 속에서 평생학습을 실천하고 있는 각계각층을 대상으로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소개하고 있으며, 전국 165개 평생학습도시를 비롯한 평생교육기관·단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했다.
포항시가 제출한 ‘포항시 마을평생교육 활성화 사업’ 은 마을평생교육지도자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지속적인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전문 자격증 취득 후 찾아가는 동네경로당 대학의 마을 강사로 활용하며 학습형 일자리 창출과 함께 교육소외계층 해소에 이바지했다.
해병대 1사단 내 설치된 청림대 행복학습센터 운영과 포항시 어르신 주산 경기대회 개최 등 지역특성을 반영하고 특색 있는 사업을 펼쳐간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이번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 교육부장관상 수상을 통해 ‘지속가능한 평생학습도시’를 모토로 꾸준히 추진한 평생교육의 성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민 행복의 디딤돌이 되는 평생학습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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