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사장 남봉현)는 신사업 개발과 혁신적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2019년 사내벤처 아이디어 내부공모’를 14일부터 31일까지 3주간 진행한다.
이번 공모는 새로 수립한 사내벤처 활성화 전략에 따라 다양한 사내벤처 아이디어의 확보를 위해 ▴아이디어를 단순 제안하는 제안형 ▴직접 사내벤처에 도전하고자 하는 참여형으로 구분하여 진행하며, 참여형의 경우 외부인과의 협업을 통한 사내벤처 창업 제안도 가능하다.
IPA는 공모 기간 내 설명회와 창업전문가가 진행하는 워크숍을 개최하여 사내벤처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확보할 예정이다.
인천항만공사 안길섭 일자리사회가치실장은 “사내벤처 아이디어 발굴 단계에서부터 적극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사내벤처 활성화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