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기술공모는 환경기초시설 운영을 위한 각종 기술의 도입이 요구되고 환경기술 개발연구를 위한 대외 협력 요청이 증대되어 추진하게 되었다.
공모분야는 지정공모 1개(하수슬러지 감량 및 처리)와 자유공모 6개(수질, 폐기물, 악취, 에너지, 실험분석, 기타)로 구분되어 있으며, 분야별 최대 2개의 과제를 선정한다.
기술공모심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정된 과제는 협약일로부터 최대 12개월 동안 운영되며, 인천시와 협의를 통해 실증시험 부지 제공 및 협력사업 추진기회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을 지원한다.
기술공모 접수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과 관련서류는 인천환경공단 홈페이지에 게시되어 있으며, 기타 사항은 032~899~0172로 문의 하면 된다.
김상길 공단 이사장은 “이번 기술공모 시범사업을 통하여 환경연구개발 촉진 및 지역 관련 산업 활성화의 기반이 될 것이다.”면서 “앞으로도 중소기업의 신기술 실증화 확보 등 적극 지원행정 실현으로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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