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소비자 대상’ 동아제약·신한카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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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민 기자
입력 2019-10-16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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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려대, 18일 소비자분야 통합학술대회 개최

  • 윤석헌 금융감독원장 기조연설 나서

지난 7월 강원도 고성 통일전망대에서 동아제약 대학생 국토대장정 참가단이 남북의 화합과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소비자 분야 학회들이 올해의 소비자 대상 기업으로 동아제약과 신한카드를 선정했다. 고려대는 오는 18일 한국소비자학회 등 4개 학회가 참여하는 ‘2019년도 소비자분야 통합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한국소비자학회 회원들이 선정한 올해의 소비자대상에 동아제약과 신한카드가 선정됐다. 해당 업체들은 소비자 권익보호 및 사회적 취약층 배려 등에서 돋보였다는 평을 받았다.

이날 행사에서는 시상식과 더불어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이 ‘금융환경에서의 소비패러다임의 진화와 그에 따른 사회적 배려’로 기조강연을 펼친다.

또한시민참여의 소비자정책을 토론하는 한국소비자원세션, 자율주행과 부품소형화에 대한 소비자의 인식을 논의하는 한국지엠세션 등 총 13개 세션에 약 75편의 연구논문이 발표된다.

이번 통합학술대회에는 한국소비자학회, 한국소비문화학회, 한국소비자광고심리학회, 한국소비자정책교육학회 등 4개 학회가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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