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통공사(사장 정희윤)는 16일 4차 산업혁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정보화 기본계획(‘20~’24년)을 수립·확정했다.
이번 계획에는 국가정보화계획과 공사발전계획 등을 기반으로 미래 비전을 실현 할 수 있는 4대전략 및 10대 과제를 수립하고 신뢰 중심의 지능정보로 혁신하는 공사의 정보화 비전을 제시했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 시스템 기능 연계·고도화 및 지능화 기반 마련 ▲ 클라우드·빅데이터·모바일 등 지능정보기술 활용 데이터 기반의 통합관리체계 구축 ▲ 정보보호 예방·대응 능력 강화를 위한 네트워크·보안 장비의 정보인프라 확충 등을 통해 수요자 맞춤형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켜 경영효율을 높이는 방안 등이 담겼다.
공사 정희윤 사장은 “공사는 국내 최고의 종합교통운영기관으로서 철도기술 연구개발 및 정보기술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며, 시민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통하여 내부 그룹웨어(Portal), 경영정보시스템(MIS), 사무환경(노후 PC 교체 등) 기능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 수렴을 완료하고 업무 환경 개선을 위해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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