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후원의 밤 행사 슬로건은 ‘인천을 이야기하다’로 그동안 인천경실련과 지역주민이 함께 일군 ‘인천 이야기’를 영상을 통해 인천시민과 나누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이다.
이와함께 인천경실련운동의 변화를 자축하기 위해 축하공연도 준비했다.
이번 공연은 〈미추홀 오페라단〉의 이도형(베이스) 단장과 김상혜(소프라노) 선생의 재능기부로 마련됐. 참석해주신 인천시민들에게 10월의 아름다운 가을 향기를 선사할 것입니다.
인천경실련은 이러한 시대변화에 발맞춰 인천시민과 함께 ‘생활밀착형 시민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합리적 대안을 제시해온 인천경실련의 경험과 노하우가 현안 해결 및 지역발전을 갈구하는 주민조직의 열정과 만나 인천 이야기를 만들어 왔다.
우선 인천경실련과 주민의 생활밀착형 시민운동은 분야를 막론한다.
△환경정의(수도권매립지 해법 찾기), △사회정의=비민주적 인천복지 전달체계 철회 요구 △경제정의=항공안전을 위한 MRO단지 조기 조성 △역사정의=인천역사달력 오류 바로잡기 △조세정의=AG 법인세 형평성 제기 등 인천 현안이 있는 곳이면 어디든 찾아가서 당사자 주민과 함께 해법을 모색하며, 분야별 인천 이야기를 만들었다.
오늘의 인천경실련은 현장 주민과 함께 “정의를 실현하는 시민단체”로 거듭나고 있다.
또한 인천경실련은 현장 주민과 “절차민주주의”란 합리적 도구를 활용해 현안을 풀어왔다.
△정보공개 △감사청구 △민원청원 △면담요청 및 방문 △기자회견 △성명‧논평 발표 △간담회 및 토론회 △캠페인 및 집회 등의 합리적이고 평화적인 방법으로 공론을 형성하고 대안을 제시하면서 현안문제를 해결했다.
또한 행정과의 거버넌스를 통해 이룬 주민자치와 지방분권의 성과를 바탕으로, 주민에게 보다 유리한 절차적 도구를 제도화했다.
인천경실련은 ▲정치 중립 ▲정부지원금 0% ▲인천정체성 찾기 원칙을 고수하며, 주민과 함께 생활밀착형 시민운동을 더욱 발전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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