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시는 오는 22일 오전 10시 시청 앞 광장에서 ‘2019 새마을 알뜰나눔장터’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진주시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11년째 마련되는 이번 행사에는 새마을부녀회원들이 수집한 생활용품 및 중고물품을 교환·판매하고 폐건전지 교환행사·헌옷 모으기, 어린이 벼룩시장, 농산물 직거래 장터 등을 운영한다.
새마을부녀회는 시청 직원을 대상으로 입지 않는 옷을 수집해 상설나눔장터를 통해 판매, 수익금을 연말 불우이웃을 돕는데 사용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자원 재활용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평소 가정에서 잘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필요한 사람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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