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의회, 제257회 임시회 22일 ‘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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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박재천 기자
입력 2019-10-16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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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산시의회 제공]

경기 안산시의회(의장 김동규)가 16일 ‘제256회 임시회 폐회중 의회운영위원회’를 열어 오는 22~25일까지 제257회 임시회를 열기로  확정했다.

이날 제2상임위실에서 개최된 의회운영위원회에는 송바우나 위원장을 비롯한 운영위 위원들과 의회사무국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제257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제257회 임시회 의사일정 협의의 건’, ‘제257회 임시회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 등 3건의 안건이 의결됐다.

또 오는 22일과 25일 두 차례 본회의를 열고, 이 기간 중 3개 상임위원회 별로 의원발의 조례안 4건과 집행부 제출 조례안 및 일반안건 43건의 심사도 진행한다.

앞서 회기에서 보류됐던 ‘안산시 대학생 반값등록금 지원 조례안’도 심의 대상에 포함됐으며, 회의록 서명의원으로는 박은경, 윤태천 의원이 선임됐다.

이번 임시회는 회기 일수에 비해 처리해야 할 안건이 많아 기획행정위원회의 경우, 1차 본회의가 열리는 날부터 심의를 진행하며, 그 이튿날부터 심의를 진행하는 다른 상임위원회도 빠듯한 의사일정을 소화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송바우나 위원장은 “257회 임시회에서는 실제 심의에 할애할 수 있는 기간이 2~3일에 불과한 만큼 심의의 내실을 기하기 위한 동료 의원들과 시 집행부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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