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척 보고싶다” 최자, 설리 추모글 남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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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훈 기자
입력 2019-10-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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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서로의 인생에서 가장 아름다운 순간들을 함께했다. 이토록 안타깝게 널 보내지만 추억들은 나 눈 감는 날까지 고이 간직할게 무척 보고싶다”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설리에게 그의 옛 연인 다이나믹 듀오 최자가 추모의 글을 남겼다.

최자는 세 마디 남짓 말에 본인의 심경을 담았다. 짧은 글에는 아쉬움과 그리움이 교차하는 마음이 그득했다.

최자와 설리는 지난 2013년 처음 만났다. 이듬해 공개 열애를 시작하며 연예계 대표 커플로 사랑받았다. 이후 두 사람은 지난 2017년 결별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 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 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사진=최자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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