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문화재단, 2019 성남독립영화제작지원 시사회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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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박재천 기자
입력 2019-10-17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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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성남문화재단 제공]

경기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박명숙)이 국내·외에서 주목받고 있는 재단 독립영화제작지원작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2019 성남독립영화제작지원 시사회를 마련한다.

오는 23~26일까지 성남아트센터 큐브플라자 미디어홀에서 진행하는 2019 성남독립영화제작지원 시사회는 영화상영과 함께 관객과 감독들이 직접 소통할 수 있는 관객과의 대화(GV) 시간도 준비돼 있다.

상영작은 2016년 지원작 <벌새>(김보라 감독), 2018년 지원작 <니나내나>(이동은 감독), <찬실이는 복도 많지>(김초희 감독), <여름비>(김다나 감독), <흔한 이름>(송원재 감독), <잘 지내니 주희야>(최민구 감독) 등 장편과 단편 각 3편씩 총 6편이다.

2019 성남독립영화제작지원 시사회는 전석 무료 관람이 가능하며, 성남미디어센터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재단은 이번 시사회를 통해 성남이 지원한 화제의 독립영화들을 시민들과 함께 감상하고, 감독과 소통의 시간을 가지면서 독립영화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자리가 되길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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