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치매 친화적 안심공동체 조성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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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천 기자
입력 2019-10-17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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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광명시 제공]

경기 광명시(시장 박승원)보건소가 16일 치매안심마을로 선정된 소하휴먼시아6단지에서 제4차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는 마을 조성을 위한 활동에 적극 참여할 수 있는마을주민대표 및 치매가족, 민·관 기관의 관계자로 구성되어 기획부터 운영·평가에 이르기까지 의사결정에 참여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19년 치매안심마을 치매전수조사 및 우리 동네 청춘스쿨 추진성과를 나누고, 오는 24일에 있을 치매안심마을 건강축제와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치매예방수칙 안내표지판 설치 및 꽃길 조성, 바닥 벽화 그리기 사업에 대해 구체적으로 논의했다.

이현숙 보건소장은 “치매환자 및 가족들이 안심하고 살아 갈 수 있는 치매안심 공동체를 위해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하여 어우러져 살아갈 수 있는 삶의 공간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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