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한국폴리텍대학 성남캠퍼스 제공]
이날 KF(한국국제교류재단)초정으로 13개 나라 인사들과 함께 경제분야 교류를 위해 방문한 장관 일행은 고용창출을 위한 기술교육에 큰 관심을 보이며 한국폴리텍대학 성남캠퍼스를 방문했다.
학장은 장관일행을 접견한 자리에서 한국산업 근대화에 폴리텍대학이 기여한 부분을 설명하고, '파라과이 발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Carla Bacigalupo 장관은 '자국의 기술학교와 인적교류 및 기술협력을 희망했고 기술학교 폴리텍의 운영방식을 전수받고 싶다'고 화답했다.
한편 파라과이는 2012년부터 코이카에서 역점을 두고 있는 중남미 농·임업 국가로, 일행은 금요일 DMZ 방문을 끝으로 6박7일의 일정을 마치고 귀국길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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