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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두천시제공]
이번 교육은 동두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여성가족분과 사업의 일환으로, 최근 발생하고 있는 자녀 성폭력, 아동 학대, 방임 등의 사회적 문제 예방과 성 인식개선을 위한 취지로 진행되었다.
박봉희 센터장(라파엘상담복지센터)은 강의를 통해 “부모의 역할과 아동에 대한 이해를 통해 양육에 대한 올바른 관점과 태도를 정확하게 인식해야 한다.”며, “청소년은 행복한 가정을 이끌어 갈 미래의 부모이기 때문에 행복한 청소년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예비 부모교육에 참여한 A학생은 “이번 예비 부모교육을 통해 바람직한 부모의 역할이 무엇인지에 대해 배울 수 있었고, 올바른 부모역할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동두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여성가족분과는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청소년들이 예비 부모로서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관내 중·고등학교 등을 대상으로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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