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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주경제DB]](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9/10/18/2019101814481694560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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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대 규모 재개발인 서울 용산구 한남뉴타운 3구역 재개발 사업에 시공권을 두고 대림산업, GS건설, 현대건설이 3파전을 벌인다.
18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한남뉴타운 3구역 재개발 조합은 이날 14시를 기점으로 시공사 입찰을 마감했다. 출사표를 던진 건설사는 대림산업, GS건설, 현대건설 총 3개사다.
용산구 한남동 686번지 일대에 있는 한남3구역은 재개발을 통해 총 197개동, 5816가구로 탈바꿈한다. 사업비만 약 7조원에 달하는 역대 최대 규모 재개발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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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은 내달 28일 열리는 1차 합동 설명회를 거쳐 오는 12월15일 예정된 총회에서 시공사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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