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광역시청[사진=광주광역시 제공]
광주광역시가 ‘광역알뜰교통카드 연계 마일리지’ 시범사업 체험단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광역알뜰교통카드는 이용자가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위해 걷거나 자전거를 타고 이동한 거리만큼 마일리지가 적립돼 다음달 교통비를 할인해 주는 제도다.
1회 800m를 가면 최대 250원, 월 최대 1만1000원이다.
마일리지가 적립되려면 매월 교통카드 32회 이상 사용해야 한다.
10월부터 광주를 포함한 전국 11개 주요 도시에서 시범사업을 하고 있고 내년부터는 전국 12개 광역 시·도에서 사업이 시행된다.
모집인원은 만 19세 이상 선착순 1600명이다.
매월 최대 30% 할인 효과가 있어 교통비가 절감되고 대중교통 활성화를 유도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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