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하는 물품은 팬티형기저귀, 복용하는 약을 표시하는 주간약달력, 식사용 방수 앞치마 등이다. 기저귀는 매월 1회(10개)를 제공하며, 주간약달력과 앞치마는 연 1회(1개) 제공한다.
관내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 환자는 누구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매월 첫째, 셋째 월요일에 치매환자의 신분증과 보호자의 신분증을 함께 지참해 시 보건소 3층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하면 물품을 수령할 수 있다.
현재 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환자는 현재 총 499명이다.
치매안심센터에서는 경증치매환자의 치매악화 방지를 위한 뇌 운동 프로그램과 노인을 위한 치매 예방 프로그램, 치매 환자 가족을 위한 정서 지원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치매 환자의 실종 예방을 위한 인식표 및 위치추적기 등을 보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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