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문화재단, 꿈의학교 제작 도서 관내 지역아동센터 등 기부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군포) 박재천 기자
입력 2019-10-19 17:0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군포문화재단 제공]

경기 군포문화재단 당동청소년문화의집이 19일 북작북작 꿈의학교를 통해 제작된 도서 200권을 관내 지역아동센터 등에 기부했다.

 2017년부터 3년째 운영된 북작북작 꿈의학교는 관내 11~19세 청소년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5월 개교, 글쓰기 및 삽화 창작, 도서 제작 등의 프로그램으로 6개월여에 걸쳐 운영됐다.

참여 청소년들은 북작북작 꿈의 학교에서 사전교육을 통해 책 제작과정을 이해하고 각자 개성에 맞는 주제를 선정, 글과 그림을 창작해 자신만의 책을 만드는 활동을 진행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28종류의 도서들이 새롭게 탄생했고, 200여권이 제작돼 이날 지역아동센터를 비롯한 청소년시설, 도서관 등 10여곳에 기증됐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기부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마을 작가의 꿈을 실현할 수 있었다”며 “청소년들이 책을 통해 더 많은 지역의 사람들과 소통하는 전시회도 다음달 23일부터 열리니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