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필리핀 유셉대학 부총장 및 교직원 50여명 대상으로 마인드 강연과 함께 4차 산업 혁명의 시대, 창의 융합적 인재개발과 더불어 지속적인 대학 발전을 위한 액션러닝을 진행해 필리핀 대학 발전의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들을 공유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16일과 17일에는 다바오시청에서 시 간부 및 직원 50여명을 대상으로 마인드 강연과 마인드 레크리에이션(서번트 리더쉽, 경청, 교류 등), 액션러닝 등 공직자의 올바른 마인드 함양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다바오 시장의 초청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에 국제마인드교육원 김재홍 원장은 “한국 전쟁 이후 폐허가 되었던 한국의 빠른 경제 성장의 원동력은 포기하지 않는 마인드를 가진 국민들의 힘과 리더들의 하나 된 마인드가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며 마인드의 변화가 국가성장의 원동력임을 강연했다.
한 참석자는 “다바오의 성장을 위해서는 한국의 마인드를 배워야한다”며 “다바오의 발전을 위해 국민과의 소통 시간이 필요한데 이와 같은 마인드교육 시간을 가져 시민과 하나 된 마음으로 다양한 플랜들을 실천해나가야겠다”는 소감을 남겼다.
필리핀에서 가장 빠른 발전을 이루며 치안과 IT산업혁명을 이루고 있는 다바오시의 간부들은 “현재 진행 중인 다양한 주요사업들을 이번 교육에서 배운 액션러닝 프로그램을 통해 보다 체계적인 시 발전 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교육의 총책임자인 보빗은 “IMEI와 함께 한 이틀간의 시간은 다바오의 진보를 가져올 뜻 깊은 시간이었고, 내년에도 이 교육을 진행해 시의원 및 고위공직자들도 함께 하며 다바오의 더 큰 성장을 위한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강사들에 감사패를 증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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