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구호개발 NGO 단체인 월드휴먼브리지가 주최하고, 광주시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임신부와 아이에게 태교음악으로 심신의 안정을 주고 출산용품(15만원 상당)을 무료로 지원하며 추첨을 통해 유모차, 아기띠 등 육아용품도 제공한다.
오는 11월 19일 남한산성아트홀 소극장에서 열리는 태교음악회 신청대상은 11월 이후 출산 예정인 임신부이며,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저소득(기준중위소득 80% 이하)가정, 결혼이민여성, 미혼모 등 취약계층을 우선 순위로 접수하고 있다.
참여 증빙서류는 메일, 팩스, 방문 중 원하는 방법으로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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