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독일, 벨기에, 스위스 대리점 및 산하 딜러(영업점) 관계자 60여명은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3박4일의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했다. 이들은 평택공장 생산라인과 디자인 센터를 직접 둘러보며 생산현장을 이해하고 회사의 현황과 미래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해외영업본부, 제품개발본부 관계자들과의 미팅도 진행했다. 회사 측은 “시장별 현지마케팅 및 상품 전략, 수출 계획 및 중장기 비전 등을 공유하며 글로벌 판매 확대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고 설명했다.
이달 말부터 유럽 현지 판매가 시작되는 코란도 가솔린을 직접 운전해보는 시간도 가졌다. 현지 딜러들은 주행성능 외 내부 공간, 안전사양 등을 긍정 평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