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의회, 제186회 임시회 개회...총 50건의 안건 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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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김문기 기자
입력 2019-10-21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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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민들의 입장에서 주요사업 추진계획을 종합적으로 검토할 것"

[사진=화성시의회 제공]


화성시의회(의장 김홍성)는 21~28일 8일간의 일정으로 제186회 임시회를 열고 조례안, 동의안 등의 안건을 처리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0년도 예산관련 주요업무계획 △2020년도 정기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과 △화성시 공용차량의 공익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조례안 26건 △화성시문화재단 출연 동의안 등 동의안 21건 △화성시 반정동과 수원시 영통구 망포·곡반정동 간 행정구역변경 관련 의견 청취의 건을 포함해 총 50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21일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박연숙 의원의 5분 자유발언, 제186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제186회 임시회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이 있었다.
 

박연숙 의원 [사진=화성시의회 제공]


박연숙 의원은 5분 자유발언에서 “지속가능한 화성시의 발전은 여성이 행복한 양성평등의 기반 위에서 빛을 발할 수 있다”며, 화성시가 여성친화도시로서 제도적인 실효성을 위해 성인지 예산의 이행평가, 주요 정책결정 과정에 여성의 참여 확대, 전문가들의 분석에 따른 개선방향 이행이 필요하다"며, 화성시 전 부서가 적극 협업해줄 것을 요청했다.

김홍성 의장은 개회사에서 “다양한 시각과 공공성을 바탕으로 주민들의 입장에서 내년도 예산 관련 주요사업 추진계획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달라”고 했다.

한편 시의회는 오는 25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 일반안건 심의 및 예산관련 업무계획 보고 청취를 마치고, 28일 열리는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폐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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