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분당구, 가을맞이 야탑역 광장 대청소 전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성남) 박재천 기자
입력 2019-10-21 18:5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성남시 제공]

경기 성남시 분당구(구청장 박철현)가 21일 오전 가을맞이 대청소 및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는 야탑역 광장에 쌓인 찌든 때와 적치물 등 쓰레기를 정비해 쾌적한 시민공간을 조성하고자 실시했으며, 박 구청장과 직원 등 10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먼저 광장바닥 껌을 제거하고 왁스머신을 사용해한 바닥 연마작업을 벌인 후 고압살수로 물 세척을 했다. 이어 조경수목이 식재된 화단내 숨은 쓰레기를 수거하고 관수작업도 병행했다.

또 담배꽁초와 일회용 컵 등 쓰레기 무단투기가 많은 지하철역 입구에서는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쓰레기 배출요령 안내 캠페인도 벌였다.

야탑역 광장은 분당 광장 가운데 규모가 가장 큰 곳으로 지하철역, 환승객이 많은 버스정류장과 연결돼 있고 상가 밀접지역이 인접해 유동인구가 많다.

특히 시민들의 만남의 장소뿐 아니라 집회와 행사, 문화예술 공연 장소로 활용되고 있다.

박철현 분당구청장은 “분당구의 대표광장인 야탑역 광장뿐만 아니라 분당구 7개 역세권 모두 시민들이 쉬어갈 수 있는 쾌적한 공간이 되도록 장·단기 대책을 세워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는 향후 야탑역 광장을 비롯한 7개 역세권이 항상 깨끗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청소주기를 단축하고, 불법적치물과 노점상에 대한 자진철거 및 계고장을 발부, 불법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계도하는 등 시민들이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