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 대구본부, 지역주민 건강수준 향상방안 심포지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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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최주호 기자
입력 2019-10-22 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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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빅데이터 활용 연구·수행사례 발표 및 활성화 방안 토론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지역본부는 21일 오후 2시 라온제나 호텔에서 ‘건강보험 빅데이터를 활용한 지역주민 건강수준 향상 방안’이란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사진=건강보험공단 대구지역본부 제공]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지역본부는 21일 오후 2시 라온제나 호텔에서 공단 직원, 대구시·경상북도·시군구 보건소 등 보건의료 관련 종사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강보험 빅데이터를 활용한 지역주민 건강수준 향상 방안’이란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만성질환관리, 질병예방분야 등에 대한 지역 주민의 건강수준 향상 방안을 마련하고 공단과 시·도·보건소 등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연계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경북대학교 의과대학 홍남수 교수의 건강보험 빅데이터 활용 연구사례와 보건소 실무자의 보건의료사업 수행사례 주제 발표가 진행된 다음 보건의료분야 전문가 6명의 열띤 토론과 청중 참관자들의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건보공단 김대용 대구지역본부장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건강보험 빅데이터를 활용한 지역사회 보건의료사업이 더욱 활성화되어 지역 주민의 건강수준을 한 단계 더 향상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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