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수리산 자락 전통사찰...2019 산사음악회 개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군포) 박재천 기자
입력 2019-10-22 09:4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수리산 전통사찰 전경.[사진=군포시 제공]

경기 군포시(시장 한대희) 주최, 수리사·군포예총 공동 주관, 경기도 후원의 ‘2019 군포시 산사음악회’가 오는 26일 오후 1시부터 전통사찰 제86호 수리사 경내에서 개최된다.

이날 음악회에서는 초대 가수와 한얼국악예술단의 공연, 마림바 연주와 성악 무대 등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와 어울리는 프로그램들이 약 2시간 정도 진행된다.

추가열·남상일의 멋진 노래, 대북․장구․버나를 두드릴 때 나는 가슴 시원한 소리, 타악기로 듣는 모차르트 합주곡 40번, 현악 5중주로 연주되는 비발디와 브람스, 사람의 목소리가 음악이 되는 성악 공연 등 자연과 음악의 조화를 만끽할 수 있을 전망이다.

한대희 시장은 “군포의 자랑인 수리산, 전통문화와 가을 풍경이 아름답게 어울릴 수리사에서 시민은 물론이고 군포를 찾는 많은 사람에게 기억에 오래 남을 음악회를 선물하려 한다”며 “산사음악회에서 문화도시 군포의 매력을 흠뻑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수리사는 음악회 참여 희망자들의 편의를 위해 2개 장소에서 행사장을 왕복하는 버스를 운영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