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를 타며 도심 속 예쁜 가을풍경을 감상한 후 기분 좋게 자전거 무료 수리 서비스도 받을 기회가 주여지기 때문.
이날 행사는 오전 9시 30분부터 참가자 접수로 시작돼 대회 설명·스트레칭 등의 순서 후 시청을 출발해 한숲사거리, 문화예술회관 사거리, 산본시장 사거리 등을 거쳐 다시 시청으로 돌아오는 순서로 진행된다.
군포의 도심을 순환하는 대행진의 경로는 약 5㎞에 달하며, 당일 오전 10시 30분쯤 출발하면 약 1시간 정도 소요될 것으로 예상한다.
장태진 건설과장은 “친환경 건강 교통수단 이용을 장려하고, 에너지 절약 실천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자전거 대행진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며 “참여 희망자는 개인 자전거와 안전용구를 지참해 행사 당일 시청을 찾으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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