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루히토 일왕은 22일 오후 도쿄(東京) 지요다(千代田)구 소재 고쿄(皇居)의 규덴(宮殿)에서 자신이 일본 헌법과 '황실전범'(皇室典範)특례법 등에 따라 왕위를 계승했다며 "즉위를 내외에 선명(宣明, 선언해 밝힘)한다"고 말했다. 그는 아베 총리를 비롯한 일본 정부 주요 인사와 이낙연 총리 등 약 180개국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소쿠이레이세이덴노기'(即位禮正殿の儀)에서 이처럼 즉위 사실을 다시 확인했다. [AP=연합뉴스] #나루히토 #일왕 #일본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